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 이원면 소재 가구 제조업체인 ㈜가구지음이 3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대종 대표는“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보건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 내 방치되고,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집중 수거 기간(2. 1.~2. 17.)을 운영한다. 폐의약품이란, 일반 가정 및 그 밖의 장소에서 유효기간 경과‧변질‧부패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버려지면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켜 생태계를 파괴하고, 방치된 약물의 오남용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적절한 수거 및 안전한 폐기가 매우 중요하다. 옥천군은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등 47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 중이다. 모아진 폐의약품은 수거업체에서 수거해,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김홍규 옥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폐의약품 집중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 및 군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소 번거롭더라도 수거함에 버려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옥천군이‘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대상자를 50세 이상으로 연차적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되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며,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에 따라 2024년 60세 이상, 2025년 55세 이상, 2026년부터 50세 이상 군민에게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옥천군에 거주한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자가 무료접종 대상이며, 2월 말경부터 시행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9월‘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를 개정했으며, 31일 관내 의료기관 25개소와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 기준 △접종 방법과 절차 △위탁의료기관 준수사항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2019년부터 무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이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으로 전)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었던 황명구 박사가 임명되어 2월 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황명구 초대 관장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청주지역자활센터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복지전문가로 충북도립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에서 20여 년간 복지 관련 강의를 하는 등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하여 운영해 왔으나, 장애인 인구 증가, 복지 욕구의 다양화, 공간협소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옥천군은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장애인복지관을 신축하고, 현재 내·외부 단장 중으로 다가오는 5월에 개관 예정이다. 황명구 초대 관장은 “20년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해 온 직원과 옥천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잘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복지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2월부터 건축생산시설 정비 및 신규설비를 마친 ㈜퓨럽이 31일 옥천군 및 음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생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퓨럽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해 옥천군과 MOU를 체결하고, 120억 원대 규모로 투자해 대기업 음료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미래 산업인 실버산업에 중점을 둔 제품 및 음료를 연구 개발해 동종 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버 음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는 광동제약 헛개차, 동아오츠카 데자와, 대상웰라이프 환자식 등 레토르트 식품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의 먹거리를 주력으로 생산라인을 구축해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퓨럽 김연석 대표는“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용기를 사용하는 등 건강과 환경에 유익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옥천군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던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한 ㈜퓨럽이 옥천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국내 음료 제품 시장의 주도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3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주요활동 사업의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4년 추진사업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김장나눔사업, 여성단체역량강화사업,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는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경우 진동시험 제품검사에 합격한 자동차겸용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 시 유의하여야 한다. 차량화재의 경우 휘발유 또는 경유와 같은 연료를 포함한 화학물질과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들로 인한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화재 초기의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진다”며“화재가 증가하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홍창엠앤티 진천공장이 갑진년 새해에도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21년 (재)진천군장학회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5백만 원씩 10년간 총 5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것을 근거로 진행됐다. ㈜홍창엠앤티는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 참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장근호 대표는 “진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5년에 창업해 진천군 덕산읍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홍창엠앤티는 도축 부산물(생지,뼈)을 원료로 육골분(골분)과 사료용 유지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축산 가공부산물 렌더링 시스템을 통해 현재 육골분 전국 생산량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간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총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되며, 1인 70만 원(지류+카드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 기간을 이용할 경우, 구매한도액 기준 종전보다 1만 4천 원이 증가한 1인당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를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모두가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사랑사랑품권은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3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류형은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은 앱(chak) 또는 23개 금융기관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제로페이)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1일 지역주민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모여라 지역 주민- 만두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증평정육식당(대표 독고민수)의 후원과 참여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만들기 힘든 만두를 함께 모여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명의 지역주민은 만두 속을 준비하고 만두 1,000개를 빚어 설 명절 외롭게 지낼 저소득가정에 떡과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00(50세)씨는“손이 많이 가 혼자 만들기 힘든 만두를 같이 모여서 만드니 재미도 있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봉사활동도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성보테크는 31일 증평군청을 찾아 재난·재해에 필요한 펌프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펌프는 가뭄,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 펌프로 총 55대(1300만원 상당)이다. 김태훈 대표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인 증평군에 본사를 이전하고 공장을 신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증평군 발전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성보테크는 팽창탱크, 열교환기, 펌프, 설비 및 소방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도안2테크노밸리 산업용지를 분양받아 작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4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증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토대청결활동을 펼쳤다.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추진한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공무원들은 부서별 담당구역 도로변 및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마을주민도 적극 동참해 마을 주변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폐기물을 말끔하게 정리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이재영 군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주민과 공직자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증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안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군은 아동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립의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매년 아동정책 발굴 및 제안,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이모션’은 작년 ‘아동친화도시 증평형 놀이공간을 그리다’ 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놀이문화공간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아동참여위원회 20여 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수료증 수여, 활동 보고 영상, 정책제안 및 검토결과 공유, 활동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안된 내용은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 블럭 및 안내시설 늘리기 △아동, 청소년이 원하는 영화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거리 만들기 △보강천 놀이시설 정책 △관내 놀이문화공간,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개선 정책 등이다. 제4기아동참여위원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충북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A형과 함께 인플루엔자 B형이 검출되어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알렸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2024년절기(2023.9월~2024.8월) 유행기준(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6.5명)의 5.7배로, 1월 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36.9명이다. 충북 내 표본감시 결과 12월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45.3%이며, 1월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49.5%로 유사하나 인플루엔자 B형 검출률이 2023년 12월에 14.4%였으나 2024년 1월 검출률이 34.7%로 2.4배 상승했다. 인플루엔자 B형은 겨울철부터 봄까지 많이 검출되는데 한동안 인플루엔자 B형 독감이 발생 할 수 있어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모두 중증경과를 나타낼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B형은 인플루엔자 A형에 비해 호흡기 증상이 약하게 나타지만, 구토 및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함께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월 1일부터 주말농장에 참여할 귀농귀촌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말농장’은 농사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여가시간 활용해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 공간으로 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 중이다. 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외 3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의 면적은 1,355㎡이고 올해는 20가구를 모집, 가구당 60㎡(18평) 가량의 농지를 분양하며,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며, 세부 사항은 괴산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한 영농체험이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돼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괴산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말농장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 및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