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4명, 변경위탁 운영자 1명, 재위탁 운영자 2명, 총 7명의 위탁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실적 및 재정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 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3개소(국공립아라금강펜테리움·국공립아라도담·국공립원당어반센트로어린이집), 오류왕길동 1개소(국공립검단자이1단지어린이집)이며, 올해 3월 이후 개원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위탁운영자는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운영자에게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 부터 청라 부터 작전’과 ‘장기부터 검단 부터 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고, 수도권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124년 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지났던 이곳 인천에 또다시 국내 곳곳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다시금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천시가 소규모 택배 물량으로 당일출고와 당일배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배송비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해, 참여업체를 560개소에서 1,00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장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소상공인들은 물류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중·대형 기업들은 택배사와 배송단가를 낮게 계약할 수 있지만, 출고 물량이 적은 소상공인들은 배송 계약을 체결하는 것조차 어렵다. 계약이 가능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비를 부담해야 하고,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당일배송도 불가한 실정이다.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운영한 결과, 7월 말 현재 133개이던 계약업체가 12월 말에는 560개소로 늘어났고, 7월 한 달간 585건이던 배송물량은 12월 한 달간 7,807건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2층 대강의실)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변경(안)’은 2019년 수립된‘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 계획(안)에는 ‘도시재창조, 활력있는 인천’을 비전으로,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 △인천 미래 가꿈 등 4대 재생사업 목표와 실천 전략이 담겨있다. 특히 기존 44곳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재개발 등으로 해제가 필요한 8곳, 여건 변화로 구역계를 조정한 4곳을 재정비하고, 신규 활성화지역 22곳을 추가 발굴해 총 60곳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이번 계획을 수립 중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신규 활성화지역 발굴 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경영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지원대상자를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미래의 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는 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 15, 우수경영인 4명) 19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금으로는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같은 독립된 어업기반 마련과 시설 또는 장비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의 지원 자금은 개인신용에 따라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변동금리)이고,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어업경영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 포함)로 어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 이하일 때 가능하고,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인 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인천시와 산하 유관기관에서 발주한 324개 약 7조 원 규모의 감정평가 대상 사업에 대하여 438개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사업 시행 기관에서 각각 수의계약으로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해 왔는데, 임의로 법인을 선정하다 보니 특정 법인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발주처의 입맛에 맞는 감정으로 인해 가격평가의 불공정성 의혹이 계속돼 왔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감정평가법인 선정하기 위한 기준과 방법을 명시한 ‘인천시 감정평가법인등 선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 이후 2023년까지 총 4,213개, 약 69조 원의 사업에 6,722개 법인을 선정했다. 조례에서는 일부 사업자들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추정 감정평가 금액의 총액이 100억 미만인 경우 감정평가 운영계획에 의해 참여 신청한 감정평가법인을 순서에 따라 순환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 추정 감정평가 금액의 총액이 100억 이상인 경우에는 ‘인천시 감정평가법인등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감정평가법인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인천 클래식 샛별들의 축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월 16일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에 연고를 둔 잠재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을 만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협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만나기 위해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인천 거주자이거나 현재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또는 인천 출생자까지 응시자격을 열어뒀다. 경연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하프 등 관현악 파트로 정해졌다. 다만 콘서트의 협연을 위한 오디션이기에 협주곡 전 악장을 암보로 연주해야 하는 조건이 붙었다. 2차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 7: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인천의 젊은 아티스트 3명이 선발됐다. 김나연(클라리넷), 임하나(바이올린) 그리고 이지언(첼로)가 그 주인공이다. '2024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인천시향이 이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클라리넷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특수목적형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론 26시간, 실습 24시간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난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 21명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복지제도의 이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사회서비스 연계전략 △특수목적형 대상자의 이해 △유관기관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인천 실정에 맞는 교육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서비스원, 광역치매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농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을 모두 이수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음 2기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통합과정(기초+심화)은 오는 4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모집에 관한 사항은 3월 중 인천시 농업기술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월 1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기획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나만의 덕률풍 램프 만들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 중인 ‘덕률풍, 마음을 걸다’ 특별전시와 연계한 과정으로, 초등학교 1 부터 6학년들을 대상으로 전화기의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전화기를 부르던 옛 이름 ‘덕률풍’에 대해 알아본 후 전화기 모양의 ‘나만의 덕률풍 램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수요일과 금요일 총 4회로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참가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생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전화기의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넓은 지식 습득과 함께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성장과 소통· 협력, 변화의 주체로서 여성리더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계속돼 왔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은 협약체결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4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를 인천시에 두고, 여성리더 교육과정(주요 위탁사무)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및 사업 수행능력과 공신력을 갖춘 대학 등 비영리법인 및 단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의 현주소, 여성 인사와 지역 성장을 위한 영향력, 양성 평등한 사회구현의 필요성 등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테마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성리더 육성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의 생활형 정책 제안,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공헌 등 능동적인 활동 범위 확장으로 연계해 여성 역량 강화를 중점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개항장 기후친화 보행공간 계획기법 시범 적용 및 효과 분석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시의 친환경 도시정책 및 시범사업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시 공공공간 특히 보행환경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 적응 차원의 관련 기초연구는 부족하다. 이에 이 연구는 기후친화 보행공간 계획기법을 시범 적용하고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도시 미기후를 고려한 기후변화 적응형 및 친환경 보행공간 계획 및 설계기법을 인천 개항장 내 중구청 일대와 1·8부두를 중심으로 시범 적용하고, 계획적용에 따른 보행자 온열쾌적성 증진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대상지 현황분석 결과, 개항장의 문제점은 ①내항 1·8부두의 높은 표면온도로 인한 수변공간의 열저감효과 미비, ②중구청 일대 도시열섬으로 인한 야외활동 저하 우려, ③자유공원의 고립된 녹지축과 바람길 부재로 인한 온열쾌적성 저하, ④취약한 보행환경으로 인한 보행자 열스트레스 증가, ⑤기후재해 취약성 평가체계 미비 및 관련 계획과 시범사업 부족으로 조사됐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2023년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24억 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특화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지식 부재로 인한 애로 기술 지원 및 해결 ▲평가, 특허 지원 등 기술 성과 강화 지원을 통해 인천의 수출 1위를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행기관들과 사업에 참여한 반도체 기업 10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천시의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이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후공정 특화형 연구개발(R&D) 지원에 참여한 8개 사에서, 53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고용성과와 전년 대비 매출 증가(120억 원)의 경영성과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반도체 경기 흐름이 하향임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유의미한 성과로 풀이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이 이날 종료되는 2024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가자 132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계아르바이트 청년을 모집했고, 이들은 1월 8일부터 이날까지 시, 군·구 및 공사·공단에 배치돼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동계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을 만나 시정 현황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천의 모습, 청년들의 고민 등을 공유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평소 공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인천시에 감사드리고 시장님과도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모든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도 청룡의 푸른 힘이 더해져 인천 청년들의 꿈과 목표가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7일 인천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사)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관 방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소속 교육봉사단 최숙향 강사의 진행으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들은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기초교육은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에 앞서 기초교육을 듣기를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31일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화재 시 피난요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와 관련해 인천시 전 소방서에서 출근 시간대에 맞춰 각 지하철역 등에서 동시 추진됐다. 인천검단소방서에서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마전의용소방대원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피난행동요령이 적힌 리플릿을 받아 보고 서로 감사 인사도 건넸다. 임종천 예방안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일찍 출근하시는 시민들의 성실함에 저희가 많이 배웠다”며, “올바른 대피요령을 확인하시고 항상 화재 예방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