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해에는 무려 1,478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양육가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비용을 없앴다. 이용 신청은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엄마아빠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며 주민등록이 같이 되어 있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은 도봉구의 자격승인에 관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수신 후 가능하다. &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주민센터에 1천만 원 상당의 성품이 들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형중 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온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라면 200상자, 10kg짜리 백미 100포로 구성됐다. 김형중 님은 2020년부터 4년간 석관동에 총 6,288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1,690만 원 상당의 성품(백미 10kg 35포, 선물꾸러미 250개)과 2021년 1,798만 원 상당의 성품(백미 10kg 170포, 김치 10kg 150박스) 및 2022년 성금 300만 원, 1,500만 원 상당의 성품(백미 10kg 140포, 라면 289박스) 그리고 2023년 1,000만 원 상당의 성품(선물세트 142개)을 기부했다. 김형중 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린다고 생각하니, 기부할수록 보람이 배가 됐다. 이번 기부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불씨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생현장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도 성북구 전통시장에서 즐거운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릉시장은 2월 2일 북장구 공연 및 에어볼 경품 교환행사를 하고, 추운 날씨에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차(茶)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만두 예쁘게 빚기 대회, 떡메치기 행사를 개최한다.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아리랑시장에서도 전류, 육류, 과일류 등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제수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여 갑진년 설 명절 고객을 맞이한다.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북구청이 나섰다. 이번에도 23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전문가 합동 화재점검을 펼쳤다. 구는 지난 연말에도 전통시장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도 안전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00세 장수 어르신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31일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직원들은 신도림동에 거주하는 103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구로구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100세를 맞는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1월 25일 기준 장수축하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총 42명(100세 2명, 100세 이상 40명)이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만두 ․ 가래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14개동 자원봉사캠프와 기후환경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에서 모인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사가정로 30)에 모여 이웃과 나눌 만두를 빚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방문해 함께 만두를 빚으며 봉사단에 힘을 보탰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정성껏 빚은 4,500여 개의 만두와 함께 가래떡을 포장하여, 350세대를 직접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생분해 종이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설맞이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는 31일 오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 상주 삼백쌀 500포(환가액 1,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7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은 “올해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31일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하여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등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서부봉사관의 박소영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구지구봉사회 김정애 부회장, 나혜심 총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지구후원회 김덕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며, 강서구의회도 그 뜻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최동철 의장은 강서구의회를 대표하여 박소영 관장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구호·안전·보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봐 주시고, 사회에 희망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1월 30일까지 누적 27만 8천장이 판매됐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3일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모바일 104,118장 ▴실물카드 173,957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2호선), ▴홍대입구역(2호선), ▴신림역(2호선), ▴까치산역(5호선), ▴삼성역(2호선) 순으로 회사원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2호선 구간에서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월 30일 하루 동안 16만 2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했는데 이는 전일 14만 2천명 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만 55건으로, ▴지하철 26만건, ▴버스 29만건을 각각 이용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선릉역, ▴잠실역 순이며, 버스는 ▴143번, ▴160번, ▴130번, ▴152번, ▴272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3,896명(누적)으로 30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지에스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2024.3.1.~3.31.)을 내렸다고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 제1항 제6호 다목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0조 제1항 [별표6]에 따라 ‘'건설기술 진흥법'제55조에 따른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을 처분할 수 있다. 지에스건설㈜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은 ‘인천검단 AA13-1BL 5공구, AA13-2BL 6공구 건설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23.4.29.)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처분요청에 따른 조치이다. 서울시는 시공사인 지에스건설이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아 이번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부실시공을 야기했다고 보고 이와 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처분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일한 품질·시공관리 등 잘못된 관행에 경각심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외 추가 위반혐의로 논의 중인'안전점검 불성실 수행'혐의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청문 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지난 1월 27일 성황리에 출범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참여한다. ‘신개념 교통 혁신’인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본격 참여를 확정하면서 동일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은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장태진 군포시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해 관련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출퇴근 및 통학 등 생활 연계가 높은 경기 남부 지역의 지자체와 처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가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군포시의 평균 대중교통 통행량은 일일 약 14만 9천건으로, 이 중 서울↔군포 대중교통 통행량은 약 3만 2천명, 약 22% 수준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서울로 통근ㆍ통학하는 다수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약은 군포시와 인접한 타 경기 남부 지자체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30일, 원불교 안암교당이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세트 100상자를 전달했다. 안암교당은 교우들이 발품을 팔아 구매한 김세트를 전달한 것 이외에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과일바구니 지원 및 새해맞이 백미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기탁 등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안암교당 이광규 교무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세트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주거취약 중‧장년, 한부모 가정 이웃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안암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안암교당에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소외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덕분에 명절이 좀 더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성품 모금은 오는 2월 14일까지 계속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강남구의회는 31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4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직거래장터가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교류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라며“올해도 직거래장터에서 값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로 알차게 설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직능단체장들이 흥천사를 방문했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4개 직능단체장들은 평소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베푸는 흥천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북구 돈암2동에 위치하여 6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전통 사찰인 흥천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쌀 기부와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행사 개최, 관내 직능단체의 봉사활동 후원 등으로 돈암2동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100만 원 이상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흥천사 주지 각밀 스님은 “명절마다 매번 찾아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뜻을 모아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옥 돈암2동장은 “지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흥천사의 자비로움에 항상 감사드린다. 2024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단체장님들과 함께 더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14개 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추진된 ‘청렴 컨설팅’은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평가 결과를 분석해 조직 내 갑질행위를 예방하고 구정 현안에 맞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 감사담당관(하광태)이 직접 14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선에서 민원을 접하는 직원들과 만나 부패유발요인 및 개선돼야할 조직문화를 고민해보고, 청렴시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청탁, 조직 내 갑질 등 공직문화를 흐리는 상황과 직면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을 지도하며 청렴한 조직 분위기 확산에 힘을 쏟았다. 구는 이번에 수렴된 직원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있을 ‘부패취약분야 부서’ 대상 ‘청렴 컨설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나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광진구가 관내 봉제업 소공인의 폐원단 배출 부담 완화를 위해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광진구 내 봉제업체 수는 1,193개소로 전체 제조업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봉제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광진구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공인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75L 종량제봉투를 분기별 60매씩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06개 업체에 44,560매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봉제업체이며, 신청서와 근로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업체에 한해 구청 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확인을 거쳐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1년간 분기별로 종량제봉투를 해당 사업장으로 택배 배송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봉제업 소공인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폐원단 처리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