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이역만리 멕시코에서 온 두 형제의 태권도 도전기 태권도의 종주국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싶다는 열정을 품은 두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역만리 멕시코에서 온 형제, 에르네스토와 에듀아르도였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미국 출장 중이던 어느 날, 급히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페인어 억양이 묻어나는 영어를 구사하는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성인들의 목소리가 전화 너머로 들려왔습니다. 짧은 대화 끝에, 그 너머로 들려온 젊은 외국인들의 목소리는 한국에 가고 싶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멕시코에서 날아온 이 두 형제는 약속을 지키듯 일주일 후 한국에 도착했다는 음성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24살의 형 에르네스토는 이미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 중이며, 그의 동생 에듀아르도는 18살의 열정 가득한 청년입니다. 형제는 태권도의 뿌리를 배우고, 한국에서의 수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왔습니다. 한국에서의 한 달은 그들에게 단순한 훈련 이상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문화, 그리고 사범님께 배운 정통 태권도의 깊이를 통해 형제는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새로운 도약의 시작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이 가지는 의미처럼 새로운 변화와 성장이 도래하기를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모든 태권도장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태권도장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가 바로 예비소집일입니다. 예비소집일은 단순히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한 날이 아닙니다. 이는 도장의 비전을 보여주는 첫 관문이자,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도장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이 날의 성공 여부는 한 해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예비소집일을 준비할 때는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첫 인상을 좌우할 도장 환경, 강사들의 전문성과 친근한 태도, 그리고 부모님과의 소통 방식까지 세심히 신경 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태권도의 가치와 재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를, 부모님에게는 신뢰를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도장을 홍보할 때는 그 도장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해야 합니다. 다음은 태권도장 홍보 시 효과적인 방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브라질에서 태어나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인 조나단과 그의 아내가 한국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 젊은 부부는 태권도와 한류라는 공통된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했다. 조나단은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며 자란 진정한 태권도 매니아다. 지난달 그는 높은 빨강띠를 취득하며 다음 목표인 검정띠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태권도를 통해 자기 수양과 건강을 다져온 그는 "한국에서 직접 태권도의 뿌리를 느끼고 싶었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나단의 아내인 줄리아나는 한류를 사랑하는 열혈 팬이다. 드라마와 K-POP을 통해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온 그녀는 "한국은 내게 꿈의 나라였다. 실제로 와보니 상상 이상으로 매력적이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부부는 서울에서 한국의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을 탐방한 뒤, 제주도로 이동해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에서 삼겹살을 맛보며 한국식 바비큐의 진수를 경험할 예정이다. 조나단의 아내인 줄리아나 역시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며 태권도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모두 강하게 만들어주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싱가포르에서 한국을 방문한 스탠리 가족이 한국의 전통 무예 태권도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4살, 9살, 11살의 어린 자녀를 둔 스탠리 가족은 국제금강태권도센터를 찾아 즐거운 태권도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은 가족 모두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되었다. 어린 친구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낯선 동작에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가장 어린 4살 막내도 태권도 동작을 따라하며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스탠리 아버지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는 것을 조금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아이들에게 정말 잘 맞춰주셔서 금방 즐겁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한국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리 가족은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업 후에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탠리 어머니는 “아이들이 평소에는 잘 접할 수 없는 태권도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한국 여행이 정말 특별해졌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금강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외국인 여행객, 한국에서 태권도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다 최근 덴마크와 프랑스에서 온 두 명의 외국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해 태권도 체험에 참여했다. 이들은 서로 다른 국가에서 왔지만, 공통의 열정인 태권도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났다. 이들은 본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현재는 잠시 수련을 쉬고 있지만 한국에서의 경험을 계기로 다시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 방문은 그들의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훌륭한 활동입니다. 한국에서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정말 기쁩니다."라고 이들은 말했다. 특히, 이들은 한 달 동안 한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태권도 체험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태권도를 통해 배운 정신력과 규율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한국에 오게 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태권도 때문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체험은 기본적인 태권도 동작 연습부터 호신술, 그리고 품새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전국 태권도 지도자, 대구 세미나에서 새로운 도전과 해법을 모색하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씨엘드포레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의 ‘열가지 모임’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열정적인 강사들의 강연과 후원 업체들의 소개로 풍성한 배움과 정보가 오갔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경제적 어려움과 인구 감소, 치열한 경쟁 등 태권도 업계의 다양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비전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김지훈 소장이 이끄는 ‘열가지 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재 업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참가한 지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세미나 첫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태권도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들은 경제적 압박, 인구 감소로 인한 수강생 모집의 어려움, 경쟁 과열에 따른 생존 전략 등 현업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구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지난 기사에서는 태권도에서 강조하는 인성 교육의 기본적인 덕목을 살펴보았습니다. 존중, 책임감, 끈기와 같은 덕목들은 아이들의 성품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러한 덕목들이 도장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도장 내의 활동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어떻게 돕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론을 살펴보겠습니다. 1. 협동심 – 함께하는 도전의 힘태권도는 기본적으로 개인 수련을 중시하지만, 도장 내에서 이루어지는 단체 활동은 수련생들이 협동심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품새나 단체 시범을 통해 각 수련생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며,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법을 배웁니다. 특히, 단체 활동에서의 성공은 개인의 노력이 아닌, 팀원 간의 협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협동심은 도장에서만 필요한 덕목이 아닙니다. 학교 생활이나 가정에서도 타인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거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협동이 필수적입니다. 태권도 도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팀워크의 가치를 체득하고, 서로를 돕는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도록 돕습니다. 실천 방법: 단체 시범 훈련: 정기적으로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1편: 태권도장에서의 인성 교육 – 신체 훈련을 넘어선 정신적 성장의 장태권도는 단순한 무술 수련을 넘어서, 정신적 성장과 인성 함양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올바른 인격을 갖추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이러한 가치는 도장에서의 인성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태권도장에서 이루어지는 인성 교육의 중요성과 그 교육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존중과 배려: 타인을 향한 첫걸음태권도 수업은 예의를 갖춘 인사로 시작합니다. 도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사범님, 선배, 동료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며, 이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인성 교육의 첫 단계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적 환경 속에서 아이들에게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도장에서 가르치는 인사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수련생들은 격식 있는 태도를 익히고, 사람을 대할 때 필요한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됩니다. 특히 존중과 배려는 단순히 형식적인 인사로 그치지 않고, 상대방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2021년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주관한 태권도소재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선정작 <호키의 초능력 도장 : 태극 1장의 비밀>이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일상과 미스테리한 초능력 태권도장의 비밀과 함께 2022년 7월 20일 온라인 채널과 전국 태권도장에서 첫 모습을 최초로 공개되었다. (제공/제작: 아슈비아 만화영화 푸로덕슌, 제작지원: 문화체육관광부 태권도진흥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무주군, 오프라인 상영회 주관 : (주)호키태권도) 원조 K컬쳐 태권도 소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탄생! 예비 중학생 호키의 가족, 친구 그리고 초능력 태권도 이야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신기한 도장에서 태권도의 비밀을 파해친다! <호키의 초능력 도장 : 태극 1장의 비밀>은 서울의 아파트촌으로 새로 이사온 예비 중학생 호키가 학원 차량 때문에 다시 다니게 된 신기한 태권도장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태권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호키의 초능력 도장 : 태극 1장의 비밀>은 초능력 태권도장에 들어서면 ‘아끼는 물건들이 생명을 얻으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구성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