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공무원 여러분들의 커다란 상상력이 충북에서 진행되는 개혁과 혁신의 팔랑개비를 돌리고, 결국 대한민국의 개혁을 선도하리라 확신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직원조회에서 상상력의 크기를 키워 줄 것과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가 있는데, 저는 ‘나는 묻는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항상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야 하고, 여러분들은 ‘충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브랜드는?’, ‘이미지는?’, ‘상징물은?’ 등의 수많은 질문에 딱 떨어지는 대답이 없다”며 “예전에는 ‘바다가 없는 내륙도’라고 했지만 이건 패배적이고, 우리를 제약하는 요소였다. 그래서 다른 시각으로 ‘호수가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완성된 우리의 브랜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창조적 상상력의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는 1일,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과 청주국제공항 체류여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로 심야 정기편 운항 등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상악화, 갑작스러운 항공기 문제 등으로 공항 내 대규모 체류여객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매뉴얼을 제정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도는 공항 내 대규모 체류여객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교통·숙박·의료 등 지역 내 관련 정보를 사전 제공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의 요청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운항 노선이 증가함에 따라 공항 내 대규모 체류여객 발생의 가능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대규모 체류여객 발생 시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신속한 지원으로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369만 명이 다녀가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을 달성했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이 성큼 다가온 1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는 자매도시 농가에서 준비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모인 주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올해도 명절 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 것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직거래장터 운영 상황을 살피며 물건을 판매하는 자매도시 농업인 등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장터를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구의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 농가의 농업인과 생산자가 직접, 지역의 품질 좋은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자매도시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명절 가계지출 부담 감소에 기여해 매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13개 자매결연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의 농가와 관내 유관 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했다, 사과, 배, 한우 등 대표 제수용품에서 멸치, 김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와인, 꿀 선물세트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 개의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물과소금 수유리우동집 이종석 공동대표로부터 사랑의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즐겁고 건강한 새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이 필요한 구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1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노년사회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소개, 강사와의 첫 만남, 노인건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년사회화교육은 학습, 여가, 문화 등 총 21개 강좌를 진행하며, 회원 300여 명에게 연말까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년사회화교육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노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실현하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평군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과의 소통으로 투명한 동대문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일 설을 맞아 구청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문화 캠페인은 지역 내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직원 20여 명은 청렴 실천의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눈에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핵심내용 ▲갑질 예방 및 신고방법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 활동 ▲현장민원 주민불편 신고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렴 주관 부서인 감사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방문 구민의 지역 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청렴 문화 캠페인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구민과 직원들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투명한 동대문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동대문구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을 격려하고자 1일 ‘특별유공 공무원’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신소연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22일 아침, 신 주무관은 제설 비상 근무를 위해 출근하던 중 폐지가 가득 실린 리어카를 끌던 80대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모습을 발견했다.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신 주무관은 주저 없이 달려가 무릎을 꿇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어르신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살아날 수 있었다. 신소연 주무관은 “본 적도 없고 어떤 분인지도 모르지만, 쓰러져 계신 모습을 보고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생명을 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이번 특별 표창을 통해, 수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민의 소중한 목숨을 살려낸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용기를 내준 우리 신 주무관에게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구로구는 1일 오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동행하는 2024년 예산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서울시 예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문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가리봉동이 G밸리 직주근접의 첨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10년 만에 가리봉동 일대를 재개발 사업이 가능하도록 결정해 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와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라는 구로구 슬로건은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예산설명회가 서울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상영된 ‘마이크를 켜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구로구민들은 장애인 치과 진료, 오류고도지구 해제, 도림천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 서울시에 감사의 인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월 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4. 3. 1. 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30명 △공립 초등교사 4,027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 대상자들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배정했다. 〇 유치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학급 감축 현황을 고려했다. 전보 원칙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인 교사에 대한 전보 우대를 추가하고, 관내 전보 시 거주지, 도로망, 경력, 근무 유치원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〇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전보에서는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학교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옥산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를 위로하고, 종사자들의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시간을 공유했다.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재의 장애인 복지시설인‘청애원’을 시작으로, 인근 사설노인요양시설인‘보금자리요양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맹경재 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소외되는 사람 없이 도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매년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중 잔류농약 안전관리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합의각서를 2월 1일 갱신·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수출 증진을 위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국제규격화 공동 추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운영을 위한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 설정 ▲잔류농약 안전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과 인력교류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약의 작물 중 잔류성 시험 성적서와 농약의 인체 노출평가를 위한 식품별 섭취량 등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위해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금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이 가능해져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국내에서 사용하는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국제규격화 추진을 통해 향후 국제규격을 사용하는 동남아 국가 등에 우리 농산물 수출 증대 등 긍정적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내덕에 심다’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예상 캠페인 참여,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 유족 지원사업 홍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시 연계 및 의뢰에 협조하고,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내덕에 심다’는 위 활동 외에도 덕벌모임터 장소대여, 풀뿌리 조직활동 등을 추가적으로 이행하게 된다. 앞으로 내덕 1동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자살예방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덕 1동을 시작으로 오창읍, 북이면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정 운영할 것이며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사단법인 해피맘 충북센터는 청주시 소재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주훈이알씨와 손을 맞잡고 1일 관내 비노출 여성권익시설 1개소에 쌀 600kg, 라면 15박스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비노출시설로 다른 복지시설에 비해 후원의 손길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폭력피해자 생활시설에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셨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단법인 해피맘 충북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센터장, 사무국장 등 회원 173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다. 한부모가정 아동에 교통비지원, 급식봉사활동(충북도노인복지관, 충북수레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매주 1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천안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매월 2회), 환경정화활동, 여성권익시설 물품 후원(분기별)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1일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 국적의 아동‧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드론교육과 비행 조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충청대학교 항공기술 교육원에서 조종사, 관제사, 정비사 등 항공 관련 직업 소개, 드론 사용 설명을 듣고 공주 경비행장에서 직접 비행조종 체험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나몬(몽골) 학생은 “비행기와 관련된 멋진 직업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직접 비행조종 체험을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외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외국인 주민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진로지원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돌며 과대포장, 분리배출 표시 위반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과, 청주시 자원정책과, 4개 구청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명절 선물 세트 등의 유통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명절에 다량 유통되는 선물세트, 음·식료품류 및 과일 선물세트 등으로 포장공간 비율과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시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포장검사 명령을 통보하고, 업체가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막고, 적정한 제품의 분리배출 표시를 유도해 탄소중립실현 및 폐기물 절감에 일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