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태권도장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도장 경영을 개선하고, 수련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빅데이터와 AI 시대를 맞이하여 태권도장이 채택할 수 있는 전략들을 살펴보자. 1.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교육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수련생들의 훈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련생의 연령, 체력,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다. 이는 수련생들의 효율적인 성장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2. 인공지능을 활용한 훈련 보조AI 기술을 활용하면 수련생들의 동작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AI 기반의 비디오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련생들이 올바른 자세와 기술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수련생들이 자신의 훈련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해준다. 3. 스마트 도장 운영태권도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oT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스포츠AI·빅데이터, 미래 산업의 혁신을 이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미래 스포츠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스포츠AI·빅데이터학회가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인공지능과 융합하는 미래 스포츠세상'을 주제로 학회 창립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스포츠AI·빅데이터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산업융복합 인력 양성 과제와 연계해 탄생했다. 스포츠AI·빅데이터의 학문적 접근을 탐구하고,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해서 여러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특히 스포츠투아이 등 10개 기업과 협업해 산학을 강조하는 최초의 학회로 의미를 더한다.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체대, 대련이공대, 미시시피대 등 국내외 40개 대학의 스포츠 데이터 전문가들과 인력 양성 과제를 연계할 예정이다. 스포츠AI·빅데이터학회 설립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AI와 빅데이터의 학문적 연구와 산업 분야 응용의 촉진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관리부터 스포츠팬 경험 개선에 이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