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 쉼터’는 치매환자가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하고, 낮 시간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부양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 장기요양등급 미 신청자,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 대기자 또는 미이용자이며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인지기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해 작업, 운동, 음악, 미술치료와 인지기능 향상 학습 활동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2월 19일부터 주 3일(월·화·수), 오후 3시간(13:00 ~ 16:00)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문의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운영을 통해 괴산군 지역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수행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퓨전 떡 요리 제조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했다. ‘퓨전 떡 요리 제조사 자격증반’은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퓨전 떡요리 제작사 자격증(민간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커피설기, LA찹쌀떡 등 총 12종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퓨전 떡요리 제조사 자격증반 외에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과정, 바른식생활지도사 자격증반, 제과기능사 자격증반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촌여성을 분야별 전문가로 육성해 여성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지역적 여건상 제과나 디저트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 근처에 없어 이번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농촌 여성들의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일 만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2024년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은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여가, 스포츠, 정보화 교실 등 총 34개 강좌반이 운영되며, 기대수명이 높아진 만큼 건강관리에 중점을 둬 프로그램 중 반 이상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2년간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정된 건강택견, 줌바댄스 등 12개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지연 관장은 “23년 12월 초에 예정됐던 종강도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12월 말로 모두 연장될 만큼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가 나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취미와 자기 계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잠재된 끼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내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의 신성장 동력 역할과 미래 식품산업 견인 역할을 수행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나선다. 지난 22년 12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분야, 전국 3개소에 각각 105억(국비 50%)을 투입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식물성대체식품 분야에 지원해 푸드테크 스타트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시험장비와 교육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12월에 '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여건분석 및 대응과제 연구용역'을 추진해 ‘국산 콩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을 통한 대체식품 원료생산이 가능하며,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대체식품 원료가공이 가능한 여건임을 확인했다.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식물성단백소재(ISP, 분리대두단백)와 HMMA(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이용한 15만보(1일 최대 10,000보 인정) 걷기 챌린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를 스스로 신체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동기 부여를 제공해 군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챌린지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가입 시‘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확인 후 동의 필수)하고 웹에서 보은군 공식 커뮤니티‘오늘 걷GO, 내일 걷GO’에 가입 참여하기를 선택 후 매일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 오는 29일까지 15만보 걷기를 성공한 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 모바일카드에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일상이 운동이 되는 걷기로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2024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 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의 성과평가를 통해 정책사업을 개선‧보완하고 지난해 11월 청년위원회에서 건의된 내용과 사업 부서 검토 의견 등을 반영해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40개 사업을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청년 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등 15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nb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가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최 군수는 지난달 22일 장안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방하며, 민선8기 보은비전, 정주여건 개선,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군민들이 군정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서 150건이 넘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여름철 장마대비 하천 준설 등 하천 정비 △상수도 공급 △마을안길 정비 △가로등 설치 △마을진입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으며, 마을 단위 사업 제안이나 인구 증가 시책과 같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아오는 참석자를 직접 문앞에서 한분 한분 맞이하고, 주민의 건의를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전년도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곳으로 9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되어 해외 마케팅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정책금융 금리․보증료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해외 물류비용 지원 등 기업당 1년간 최대 2천만원 규모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의 혜택이 주어지며 이는 2년간 유효하여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소통하는 주민 모임을 육성하려는 취지로, 대상은 사교와 친목이 아닌 일정 주제에 대한 학습·토론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다. 7인 이상(구성원의 70% 이상이 종로구민)의 성인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했으면서, 월 2회 이상 정기적 학습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단, 정규 교육과정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강좌 수강 외에 자생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5일부터 14일 18시까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종로구 종로1길 36, 8층)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종로구는 접수 후 1·2차에 걸친 전문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금 교부는 4월 중 이뤄진다.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습 동아리는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동아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종로구 가회동이 1월 29일 '(주)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설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1년 가회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현대건설에서 취약계층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위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주는 자리였다. 수혜자는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다. 수령은 동주민센터 직접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거동 불편 주민에게는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배호진 가회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고 있는 ㈜현대건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일 직업계고 공무원 합격자 및 담당교사 등 30여명과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2023년은 충북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무대였다. 학생들은 국가직 및 지방직 9급 공무원에 무려 35명이 합격하며, 2021년 32명, 2022년 35명 합격과 더불어 3년 연속 30명 이상의 합격자가 배출되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재학생의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9명이 늘어나 충북 직업계고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인사혁신처 일반행정직렬에 합격한 조준희씨 (충북상업정보고 졸업)는 “공무원반 동아리, 모의면접 등 진로 맞춤형 학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공무원으로서 봉사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천범산 부교육감은 “여러분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위해 직업계고를 선택하여 부단한 노력으로 공무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직업계고에서 쌓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3일 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월 13일 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2월 13일 부터 2월16일저녁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접수 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19.(월)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등포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여 수산물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 해소와 지속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부터, 안전 전담반을 자체 구성하여 매주 10건 이상 수거․검사를 진행하며 수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 수산물을 취급 또는 판매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다소비 식품 및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수산물을 우선순위로 수거하여 ‘식품 전용 감마핵종 측정기’를 사용해 방사능 수치를 확인한다. 방사능 수치 측정을 위해 구는 3단계 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1단계 구 자체 신속 검사 후, 일정 기준치(10Bp/kg)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2단계인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3단계 ▲식약처에 전달하여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측정 결과, 방사능 기준이 초과되면 구는 즉시 해당 수산물의 유통․판매를 금지 조치하고, 유통망 추적조사 및 해당제품 회수․압류․폐기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방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영등포구가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료의 자부담 비율을 대폭 낮춰 촘촘한 보험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자연재해로부터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풍수해보험은 재난지원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겨울철 대설과 곧 다가오는 여름철 홍수,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하여 구민들이 풍수해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에 나섰다. 예상치 못한 사고·재난으로 인해 자칫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구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함이다. 먼저 구민들이 부담하는 자부담률을 대폭 낮춘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보험료를 기존 70%에서 91%까지 확대하고, 구민이 부담해야 할 자부담률은 30%에서 9%로 내렸다. 풍수해보험금, 재난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제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자부담 보험료까지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주민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337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도봉구 내 158개소 어린이집의 ‘도봉이&희망이’ 저금통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모금에 함께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직접 모금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성금이다.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