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2박 3일간 강동구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캠코시설관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기획됐다. 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아동들이 동계스포츠인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스키 강습,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는 한편, 그립톡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의 수공예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2박 3일의 일정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생활과 신체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취약계층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으로 ‘2023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27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이사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주거지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평소 사회공헌 의사가 있던 이사전문업체의 도움으로 이사비용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비용을 대폭 줄이거나 무료로 이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75가구의 취약계층이 이사비용 지원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구는 올해 대상을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중구가 구민과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길가에 무분별하게 설치,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각종 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이를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저소득층 및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한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 20세 이상의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2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관내 폐지 수집인 중 60세 이상의 노인 계층과 차상위계층, 경제적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유사한 사업인 공공근로나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자에겐 매달 월 30만 원 이내의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5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발된 구민은 일정 교육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에 나선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수거보상제 사업을 통해 약 60만 건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했다. 지난해엔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한 달간 운영한 ‘2024 노원 눈썰매장’ 운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겨울철 구의 대표 사업인 '노원 눈썰매장'은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시설에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게 한 야외 겨울 테마파크다. 지난해 중랑천에서 운영한 눈썰매장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장소를 옮긴 효과는 컸다. 서울과기대의 협조 속에 넉넉한 주차시설로 접근성이 향상됐고, 작년보다 늘어난 총 길이 90m의 대형 레인 10개와 45m의 소형 레인 6개의 슬로프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수 있었다. 눈썰매장 외에도 ▲ 30m × 20m의 아이스링크장 ▲ 40m × 40m 규모의 대형 눈 놀이동산 ▲ 게임 놀이존(4D 영상, VR 체험관, 오락시설) ▲ 투호, 윷놀이 등 전통 체험관의 알찬 프로그램과 추위를 녹이며 쉴 수 있는 쾌적한 부모 쉼터, 매점 운영 역시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포함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썼다. CP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지원하는 분야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이다. 먼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단지내 하수도, 재난안전시설물 및 주차장, 기타 친환경(에너지절감) 시설 등의 설치 또는 개․보수에 관한 사업으로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보육시설이나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 공간의 개선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분야로 묶어 사업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분야 사업은 이웃 간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 축제, 갈등 해소 프로그램, 문화강좌 및 각종 공유 사업들이 대상이며, 사업별 상한금액은 5백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경비미화원 기본 시설' 분야도 사업당 최대 1천만 원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공동주택의 일상을 지탱해주는 경비원, 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성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권역별로 ‘신(新) 고도지구 개편(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에서는 도시경관을 보호하고 과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1995년 남산 주변 고도지구가 최초 지정된 이래 30년 만에 건축물 높이 기준이 완화돼 낡은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현안이다. 우선, 후암동과 용산2가동이 포함된 1권역은 2월 6일 15시 갈월동 종합사회복지관 5층에서, 이태원1‧2동과 한남동이 포함된 2권역은 2월 7일 15시 한남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권역별로 주민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 ▲추진현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높이 관리기준에 충족하는 일부 지역에 대한 고도제한 추가 완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기반시설 설치 지원 ▲경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유연한 최고높이 완화(허용) 검토 ▲관할 자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마포구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경제활동참가율이 여성의 경우 25~29세에 77.3%로 정점에 달한 후 30대에 들면서 30~34세 74%, 35~39세 66.9%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이 절실했다. 또한 2023년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 여성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직업교육 및 취·창업 지원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마포구는 민간과 협력해 여성의 취·창업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올해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2개 유형이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으로, 마포구 여성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할 수 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 효과가 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와 점막에 사마귀를 만드는 바이러스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후 피부 접촉 시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피부에 난 사마귀를 만지면 전염될 수 있다.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원인의 70%, 생식기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2005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인 2006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HPV2가와 HPV4가며, 1차 접종을 15세 전에 받을 시 총 2회, 15세가 된 이후에 할 경우엔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마포구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정‧운영 중인 ‘성동맛집’ 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성동맛집’은 성동구의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발굴하여 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맛집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총 68개 업소가 지정 및 재지정됐다. 성동구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전문평가위원과 주민평가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맛, 위생, 시설·환경, 서비스, 전문성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엄선했다. 안내 지도에 담긴 68개 업소의 지정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이후 새로 지정된다. ‘성동맛집’ 안내 지도는 지정업체의 위치·메뉴·특징을 담아 제작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 성수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됐다. 또한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여행지도’에도 성동맛집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성동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음에도 고객에 최고의 음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올해 총 321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 구성은 정기 융자 75억 원, 은행협력자금 60억 원,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186억 원 규모이다. 우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는 상반기 70억 원, 하반기 65억 원이다. 상반기 융자 지원은 구 자금 40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30억 원으로 구분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 자금의 경우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의 경우 구가 연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신한·기업·우리·하나은행을 방문하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빈틈없이 안전한 설날 추진 성동구의 올해 설날 종합대책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중순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물 총 579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산지형 공원 등의 범죄 예방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상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도로 열선, 제설 장비 확충 등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비를 꼼꼼히 할 예정이다. ▲ 소외이웃 함께하는 설날 추진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독거어르신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표한'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지방권의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를 올해 내 차질없이 개통할 계획이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현재 구미~대구~경산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편리해지고 교통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북 구미와 서대구, 동대구, 경산을 잇는 ‘광역권 노선’과 대구, 경북의 광역환승제도까지 연계되면 보다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는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총 연장 61.85km 구간으로, 기존 경부선 철도의 여유분을 활용해 대구와 경북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규모 전철사업이다. 본 사업은 ’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광역철도로 지정된 이후 기본계획, 실시계획 등 절차를 거쳐 현재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출퇴근 30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 연중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토양검정은 농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과 유해 성분 존재 여부를 분석해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필지당 5 부터 10개 지점의 토양에서 가볍게 표토를 걷어내고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의 흙 500g 정도를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토양시료채취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토양시료채취 봉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며, 분석 결과는 약 2주 정도 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재배하기 전이 적기로,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며 “토양검정 서비스를 이용해 큰 수확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이원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첫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잠재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알파 세대 디지털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알파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정보 기술(IT)과는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기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내용 및 사용법을 배우고, 능동적 사고를 키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교육은 포토샵과 ChatGPT 기초 과정으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 16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은 “포토샵 및 ChatGPT를 이름만 들어보고 정확한 사용법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휘랑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과 걷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치매극복 건강생활실천 온라인 걷기대회’를 2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걷기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연중 미션 150만보 걷기 달성 챌린지와 월별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챌린지를 운영하고, 운영하는 동안 치매 예방 정보와 건강 정보를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걷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옥천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걷기를 하면서 챌린지에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받아 걷기를 더 재밌게 할 수 있다”며 “치매 예방 정보와 건강생활실천 정보도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