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열두 달 주제가 있는 도서관’의 2월 테마인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 년 열두 달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
‘예술’을 주제로 1층 로비에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시민기자 앤디의 ‘어반스케치 이야기 오늘도 그리러 갑니다’의 원화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예술아, 놀자!’를 부제로 예술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초등학생 대상의 특강과 가족 공연이 준비됐다.
특강으로 예술의 개념을 알고 미술로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리틀 아티스트 ‘나도 예술가’와 교과서 속 음악 개념을 재미있는 활동으로 익히는 음악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더불어 가족 공연으로는 마술쇼와 익숙한 노래들로 흥미를 더하는 뮤지컬 ‘알라딘’을 진행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을 거점으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시민의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