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마마쿡이 ‘희망가득 찬(饌) 가정방문’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른반찬, 전, 김치류 등 총 네 가지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마쿡은 2023년 8월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한 제조 반찬 기부(500만 원 상당의 제조 반찬)를 시작으로, 지난해 여름 7가구 13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겨울 13가구 21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종일 대표는 “작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이번에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기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은 올해 1월 정례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2024년 사업계획에 따라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137기보대대, 국군포천병원, 일동·이동·화현예비군면대, 화현의용소방대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했다. 방위협의회는 심의 의결된 사업계획에 따라 명절을 맞아 군부대 및 기관을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여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화현면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군부대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주민과 군부대 간 협업을 이끌고 현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협력과 민․관․군 상생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일 손병철씨(前 홍천 만남의광장 대표)가 설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0포(1포당 10kg)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자 손병철씨는 “누구나 죽으면 빈손으로 가는 거 자식들에게 덜 물려주고 어려우신 분들 도울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고 싶고 그분들께 골고루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손병철씨는 벌써 수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쌀 100포씩을 후원하는 수퍼기부자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물이다. 사업장은 홍천에 있었지만 포천시 일동면에 특별한 인연이 있어 이처럼 꾸준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동면 김경인 면장은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쌀과 함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까지 전달해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공모사업' 에 선정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폐쇄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고 매년 국비 2억 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기존의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말까지는 제반 절차를 거쳐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재운영 되면, 관내 외국인근로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과 소외지역(도서지역 등) 현장으로 찾아가는 밀착상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외국인노동자에게 한국어, 정보화, 생활법률 등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무료 의료 서비스,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기존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폐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청우식품이 영중면에 과자 70세트를 지난 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우식품은 꿈과 사랑의 기업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명절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과자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과자 세트는 설 명절을 맞아 영중면 새마을 부녀회 설 꾸러미와 함께 각리 저소득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은 대표는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과자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명절의 따뜻한 정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지속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청우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포천시 이현호 부시장은 지난 1일 영중면 거사2리 주민의 숙원사업인 ‘가양2리 ~거사2리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가양2리~거사2리간 도로 개설공사’는 창수면 가양리 산122번지 ~ 영중면 거사리 844-2번지 일원 석재단지에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폭 7.5m 길이 425m의 도로를 개설해 위험한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용수 거사2리 이장은 “석재단지의 대형 운반차량들이 하루에도 수백 대씩 거사2리 마을안길의 좁은 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먼지와 소음 발생, 교통사고 위험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기존에 개설되어있는 신평~가양간 도로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앞으로 해당 민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영중면에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기획 유치한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7천여 명이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중국 화동지역 학교장단을 인천으로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의 후속 결실로, 지난해 8월 중국의 단체여행 재개 이후 최대 규모다. 수학여행단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입국하는데, 우선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2천 명이 입국하고, 7월에는 5천명이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하는 수학여행단은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인천항 입국을 시작으로 개항장(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신포시장), 송도(연세대 글로벌캠퍼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일대를 방문하고, 세 차례(1월 29일, 2월 1일, 2월 4일)에 걸쳐 진행되는 ‘2024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2024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는 ▲한-중 청소년 공연 발표 ▲한-중 청소년 선물 교환 ▲설날맞이 복주머니 증정 등 다채로운 교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포천시는 2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초유은행의 초유를 공급 낙농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초유은행은 젖소 농가에서 남아 폐기되는 초유를 한우 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지역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송아지에게 초유를 먹이면 면역물집을 공급해 폐사율을 77%, 설사병을 68%까지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한우 농가에 247건, 총 859리터의 초유를 공급했다. 1농가당 1일 초유 공급량은 5병 이하로 제한한 덕에 더욱 많은 한우농가가 초유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으로 6개 젖소 농가는 협약기간 동안 초유를 제공하고, 시는 초유보관고를 농가에 임대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초유를 수거, 저온 살균해 위생적으로 한우농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초유은행 담당자는 “송아지는 출생 직후 초유를 섭취해야 면역이 형성되므로, 적기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이나 한우협회에서 초유를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일 선단동 건화주유소 뒤쪽 빌라 밀집지역을 지나는 도시계획도로 3개소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고자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선단1통에 위치한 중로1-선단5, 중로2-선단5, 중로1-선단8노선으로 연장은 각각 369m, 318m, 916m이며 폭원 20m, 13.5m, 20m로 모두 2010년 3월 최초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다. 세 개 노선은 건화주유소 뒤쪽 빌라밀집 지역과 대진대학교 진입로를 연결하고 시도14호선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로, 그간 선단1통 빌라밀집 지역에 도로가 형성되지 않아 발생하던 잦은 사고 및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진대학교를 중심으로 그간 정체되었던 많은 상권 형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 시도14호선과 국도43호선을 연결해 자작동과 어룡동 주민들에게도 교통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계획을 우선추진 구간과 후속사업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해 사업추진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 내달 16일까지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2024년 제3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소통과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기구다. 포천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 정책 참여 및 활동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청년 정책 관련 의견 제시 △청년 축제 행사 기획 및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1년이다.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회원에게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하거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2월부터 3월까지 2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민 및 관내 문화 관련 기관·단체 등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은 QR코드 및 URL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출력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문 참여 혜택으로 설문조사 수행기관에서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포천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민참여형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의왕시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일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무보수 명예직인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위기 징후, 위기 사례 등을 적극 제보하는 등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취약 주거 가구인 비닐하우스 거주 대상자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관내 상점 등에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온기가 있고 더불어 잘사는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2월 3일부터 매주 주말 개항장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시 도보 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항장 도보 해설은 역사문화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설명을 들으며, 140여 년의 근대 문화·역사가 서린 ‘1883 제물포 개항장’ 권역을 도보로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중구에서는 사전 신청을 한 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개항장 일대의 도보 해설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1인 등 개인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도 시간만 맞춘다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는 나 홀로 여행객이나 소규모 단위 자유여행객(친구·연인·가족 등)이 증가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여행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것이다. 정시 도보 해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로 나눠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특히 ‘개항장 거리’와 ‘박물관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도보 해설 참여 비용은 무료이나, 박물관 코스를 선택하는 관광객들은 박물관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터 교육실에서 시민, 학부모, 먹거리 활동가, 영양사 등 바른식생활교육에 관심 있는 32명을 대상으로 제1기‘2024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건강·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쌀 중심 식생활(정혜경 교수) △학령기 아동의 특징 및 식생활과 건강(한영신 교수) △학교 식생활교육의 이해(구연희 장학사) △식품첨가물과 가공식품이야기(박옥주 대표) △국내 GMO문제와 토종종자(문재형 강사)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적 식생활 전환(홍연아 KREI 연구실장) △지구를 살리는 밥상(조성진 교수) △생태전환 식생활교육의 이해(최희영 강사) △식생활교육방법론(최애란 강사)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최윤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일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3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종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코리아유통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