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게임 속 상상이 한일 청소년을 잇는다!
‘2026 한일 로블럭스 재능올림픽’ 첫 개최…초·중학생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디지털 소통의 장
아이들에게 게임은 단순한 오락만이 아니다. 친구를 만나고 대화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놀이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다. 이러한 디지털 문화를 교육적인 도전과 교류의 기회로 발전시킨 특별한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6 한일 로블럭스 재능올림픽’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블록스(Roblox)를 매개로 창의력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무료 청소년 행사다.

게임을 넘어 ‘상상하고 도전하는 무대’로
로블록스는 이용자가 가상공간을 탐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특히 또래와의 관계가 중요해지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시기에는 아이들의 관심사를 존중하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지털 놀이문화를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건전한 경쟁과 협력의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규칙 준수와 집중력, 책임감, 디지털 예절을 배우고 자신의 실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같은 공간에서 도전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언어와 지역은 다르지만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디지털 세대만의 새로운 우정을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 후원·호키태권도 공식 홍보 및 지원
대회 측에 따르면 BTS가 소속된 하이브(HYBE)가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후원사로 함께한다.
태권도 프랜차이즈 기업인 호키태권도㈜는 이번 대회의 공식 홍보·마케팅 및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대회의 총괄기획과 주관·운영은 청소년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는 프롬프트타운이 맡는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기업과 태권도 교육 현장,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문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사춘기 아이들과 다시 연결되는 소통의 기회
태권도장을 비롯한 일선 체육관에도 이번 대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고학년과 중학생이 되면 학업과 또래문화, 디지털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부모나 지도자와의 대화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이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해주는 것은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체육관은 운동만 가르치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관심과 고민을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연결해주는 교육공간이다. 이번 대회는 기존 수련생에게 새로운 목표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또래 친구들에게 체육관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육관 단위로 일정 인원 이상 참가할 경우 별도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원활한 단체 접수와 운영을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소속 체육관 관장에게 문의하고, 체육관 관장이 대표로 연락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이번 대회가 승패와 순위를 넘어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즐거운 디지털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대회 참가 및 체육관 단체접수 문의
☎ 010-6303-4962
※ 참가비 무료
※ 체육관 관장님께서 대표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일정 인원 이상 참가하는 체육관에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