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 여행에서 만난 태권도: 핀란드 가족과 네덜란드 친구의 특별한 무도 체험기"

  • 등록 2024.11.09 12:41:49
크게보기

"가족애와 열정을 담은 태권도, 그들이 찾은 한국에서의 깊은 배움과 연결"

무도비즈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핀란드에서 온 한 가족과 네덜란드 친구가 한국에 와 특별한 태권도 수업을 받게 되었다. 8살 아들은 태권도를 배우고 있지만, 부모님에게도 태권도는 새로우면서도 반가운 도전이다. 엄마는 아들과 함께 태권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빠는 이번 여행에서 비로소 태권도 수업에 첫발을 디디게 되었다.

 

 

 

또한, 함께 수업을 받게 된 네덜란드 친구는 한국 방문 전부터 태권도를 배웠지만 아직 노란 띠에 머물러 있다. 여러 사정으로 꾸준히 수업을 듣기 어려웠던 그에게도 이번 한국 여행은 특별한 태권도 경험이 되었다. 짧은 시간 동안 한국에서 태권도 정신을 깊이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그들만의 여정이 이어졌다.

 

이런 특별한 수업 속에서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깊은 대화의 매개체가 되었다. 함께 수련하는 시간은 물론 한국의 무도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순간으로 채워졌다. 가족과 친구들 간의 우정이 태권도를 통해 더욱 깊어진 모습을 보며, 이들 모두는 한국에서의 시간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다.

 

 

안병철 기자 cashin76@hanmail.net
Copyright @무도비지니스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양천구 목동 766-2 등록번호: 서울,아55280 | 등록일 : 2024-01-29 | 발행인 : 안병철 | 편집인 : 안병철 | 전화번호 : 010-5335-4962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철 무도비지니스타임즈는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무도비지니스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