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비지니스타임즈 안병철 기자 | 쌍용도서관은 천안시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 독서고리는 지역 독서동아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시행 그동안 총 400여 개의 독서동아리에 다양한 활동 지원을 해왔다.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토론 도서 및 강사 초청 ▲특별강좌 참여 ▲활동 장소 제공 ▲홍보 등을 지원 받는다.
이충미 쌍용도서관장은 “책에 대한 밀도 있는 이해를 돕고, 나와 다른 생각을 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함께 읽기’의 가치를 독서고리 사업을 통하여 더 많은 시민이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